저는 21세의 미혼 여성 입니다. 저는 생리를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때로는 여러 달 생리를 건너 뛰기도 합니다. 저의 평소 월경 주기는 20일에서 25일 사이 입니다. 거의 한 달에 2번 꼴로 생리가 있는데 너무 불편해요. 이렇게 생리가 불규칙한데 나중에 결혼 후 임신에는 지장이 없을까요?

일반적으로 월경주기는 25-35일 정도를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개인차가 심하여 21-40일 주기인 여성도 흔히 있습니다. 상담하신 분은 월경주기 외에 다른 이상이 없다면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연령상으로 볼 때 20대 초반 까지는 월경을 일으키는 호르몬 체계가 아직 덜 성숙되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가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 가시기 바랍니다.
흔히 월경주기 25일 이내인 경우를 빈발월경이라 하는데, 빈발월경의 원인으로는 무배란에 의한 부정출혈인 경우와 배란은 있지만 황체호르몬의 양이 적기 때문에 주기가 짧아지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초 체온을 재보면 무배란인 사람은 고온기와 저온기의 구별이 없으며, 황체호르몬의 양이 적은 사람은 저온기와 고온기가 형성되기는 하지만 고온기의 기간이 짧아 정상인과 차이가 납니다.
배란이 안 되는 사람은 물론 임신이 불가능하며, 황체호르몬이적은 사람도 수정란이 착상하기 전에 자궁내막이 월경으로 흘러 나가버리기 때문에 임신할 확률이 대단히 낮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빈발필경을 경조증이라 하는데, 원인은 음허와 혈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는 주로 보음, 양혈, 고경하는 약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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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의 직장여성입니다.. 월경이 너무 불규칙하여 2개월에 한 번 하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6개월에 한번 할 때도 있습니다. 생리양은 많은 편입니다. 월경만 있으면 임신하는데는 지장이 없겠지요?

월경이 늦어지더라도 규칙성을 가지고 있으면 일단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월경 주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고 생리적으로 전혀 이상이 없으면서도 2-3일씩 늦어지거나 빨라지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월경의 주기성이 생리적 한계를 벗어나서 일주일 이상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것은 병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담하신 분의 경우 2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월경이 있다면 전형적인 희발월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월경주기가 늦어지는 것을 한방에서는 경지증이라고 하는데, 난소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무배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무월경으로 발전하여 불임이 될 수도 있으므로 더 늦어지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지증의 원인은 양허와 기혈응체가 많으므로 보혈, 행기, 통경하는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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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는 23세이고 임신중절이나 남자와의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원래 생리 불순이 심해서 생리주기가 40일을 넘고 가끔은 2달내지 3달만에 한번씩도 하거든요. 어떤때는 배란기 쯤에 피 섞인 내이 나오기도 합니다. 한번은 열흘 가까이 피가 섞인 갈색분비물이 자꾸만 나와서 병원을 갔더니 단순히 배란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랫배가 유난히 많이 나오고 또, 허리아래 골반이 너무 아프다는 겁니다. 혹시 생리랑 관계가 있는 걸까요? 자궁에 무슨 이상이 있어서 나중에 임신을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20대 초반까지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의해서 또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로 이어지는 여성호르몬 분비 체계의 미성숙에 의해서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월경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을 기능성 윌경장애라고 합니다. 기능성 월경장애는 정신적, 육제적 안정과 더불어 일정한 시기가 경과하면 대부분 자연히 좋아지므로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으나, 만약 냉이 심하면서 하복통 골반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자궁이나 복강 내에 염증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민한 여성들은 배란기에 약간의 하복통과 함께 소량의 출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1~2일 정도면 지혈이 되고 통증도 소실됩니다. 그러나 상담하신 분은 배란기 출혈이 10일이상 씩이나 지속된다니 자궁내막증이나 난소기능장애가 의심되기도 합니다. 또한 월경주기가 보통 40일 이상이며 때로는 2~3개월 이상 지연될 때도 있다고 하니 이런 것을 희발월경 혹은 경지증이라 합니다. 심한 희발월경은 간혹 무배란이이 되기도 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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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갓 결혼한 주부입니다. 저는 생리를 할 때 별다른 통증은 없는데 생리주기가 계속 늦어지고 양이 너무 적습니다. 원래 월경주기는 40일 정도 였는데 작년부터는 1년에 3번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고 월경량도 조금 묻어나는 정도로 적습니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임신이 안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월경주기가 35일 이상인 경우를 희발월경이라 하는데, 40일형, 45일형이라는 식으로 항상 일정한 간격으로 월경을 하는 경우와 부정기적으로 1년에 3,4회 정도 밖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희발월경은 난소기능부전 혹은 무배란이 많습니다. 월경혈이 지나치게 적은 것을 과소월경이라 하며 자궁의 발육부전이나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인 경우에 잘나타납니다. 흔히 희발월경과 과소월경은 동시에 진행하며 그냥 방치해두면 무월경이 될 수도 있고, 또한 무배란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한약, 약침, 쑥뜸 등의 치료를 하는데 대부분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여야 효험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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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된 미혼여성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는 생리 시 간격이 일주일 정도였고 양도 많은편이었는데, 20대 초반부터 간격이 5일로 줄기 시작했고 주기도 불규칙해 졌습니다. 그런데 2년전 부터는 생리가 3일만 하고 여전히 불규칙하였는데, 올해 부터는 간격이 2일로 줄어 들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제가 원래 무척 예민한 편이라 신경성 위염도 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입니다. 내년에 결혼 할 예정인데 임신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자꾸 불안해 지기만 합니다. 요즘은 자꾸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기도 해서 더욱 불안 합니다.

원래신경이 예민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뭘경일수와 출혈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담하신 분의 경우 20대 초반부터 점진적으로 생리량이 줄어들면서 하복부통증을 병발한다면 부인과적 이상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행성의 월경감퇴는 조기 폐경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요구됩니다.
월경은 전신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평소 중븐한 영양섭취와 숙면을 취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태도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생체리듬을 회복시켜 일상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이고, 현재 상태의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경우 전신의 기혈순환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므로써 월경이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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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부터 생리량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생리 전에 며칠동안 어지럼증에 시달립니다. 월경불순이 있긴 했지만 이런 일이 없었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전 28살 미혼 직장 여성입니다. 내년 봄에 결혼 예정이어서 더 불안 합니다. 임신에 지장이 없겠지요?

평상시의 월경보다 월경량이 지나치게 적은 것을 과소월경이라고 합니다. 과소월경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내분비 이상이나 만성 소모성 질환과 같은 전신적 원인, 신경성이나 심한 스트레스이상과 같은 심인성 원인 혹은 자궁점막의 기질적 이상 등으로 초래됩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는 심한 어지럼증을 동반한다고 하였으므로 혹시 치출혈이나 위궤양과 같은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혹은 영양장애나 빈혈의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한 빈혈은 당연히 월경량의 감소를 초래하지만, 어지럼증이 반드시 빈혈로만 오는 것은 아니며 신경성의 월경 전 긴장증인 경우가 더 흔하므로 속단은 금물입니다. 단, 심한 과소월경은 무배란 혹은 무월경으로 이행되고 무월경인 상태로 오래 방치 하다 보면 불임으로까지 진행될 수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소월경과 같은 대부분의 월경장애는 한의학의 변증치료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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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중반 미혼 여성으로 성 관계는 없습니다. 한 6개월 전부터 한 달은 생리량이 정상인데, 그 다음달은 양이 줄고, 다시 그 다음달은 정상, 그 다음달은 양이 줄고 그러더니 이번에는 양이 주는 것이 아니라 100% 피만 나옵니다. 일반 생리혈은 피 덩어리가 약간 섞여 배출 되던데 전혀 그런 것은 없고 피만 나오네요. 무슨 질환이 생긴 것은 아닌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성 관계를 가져도 되는지, 임신에는 지장이 없는지 걱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월경량은 30ml정도이며 80ml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경혈은 끈기 있는 암적색이며, 작은 덩어리가 섞이기도 합니다. 월경혈은 증식한 자궁내막이 벗겨져 떨어질 때 나는 피와 자궁내막 그 자체가 내막세포 속의 트립신이라는 효소에 의해서 녹아서 함께 나오는데, 이 때 트립신의 양이 적으면 덩어리가 크게 나오게 됩니다. 또, 월경량이 많으면 혈액 색깔이 붉은 색을 띄고 양이 적을 때는 갈색 또는 검은 색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기준은 개인차가 심하며 컨디션이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수시로 변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혼 후 부부관계나 임신을 하는 데에도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만약 걱정이 되면 기초체온을 측정하여 보기 바랍니다. 기초체온에 고온기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불규칙적인 월경출혈을 하거나 혹은 검은 핏덩이가 섞여 나오면 정상이 아니므로 원인을 가려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한의학에서 불규칙적인 월경출혈은 붕루라 하고, 검은 핏덩이는 어혈이라 하는데 모두 월경불순과 불임증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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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의 직장 여성입니다. 월경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펑펑 쏟아지더니 지금은 찔끔찔끔 조금씩 묻어 나옵니다. 정상적으로 나오다가 지난달에 일 주일쯤 늦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중입니다. 통증은 없으나 요즘은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워 직장에서 일하기가 몹시 힘듭니다.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 부부생활이나 임신에는 지장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기능성 자궁출혈인 것 같습니다. 기능성 자궁출혈이란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고 난포의 활동이 계속되어 난포호르몬이 장기적으로 자궁점막을 충혈시켜 초래되는 이상 자궁출혈입니다. 이와 같은 자궁줄혈을 Metropathy라고도 하는데, 황체 호르몬의 작용이 결여되어 정상 월경과는 달리 출혈량이 많고 장기적이며 지혈이 용이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자궁출혈을 붕루증이라 하는데,붕은 펑펑 쏟아지는 대출혈을 말하고 루는 찔끔찔끙 끝이지 않고 조금씩 계속 묻어나는 소량의 출혈을 말합니다. 질의하신 분은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다고 하였는데, 이는 과다한 출혈로 빈혈이 초래된 결과일 것입니다. 빈혈은 눈꺼풀을 뒤집어보면 창백하고, 어지럼증, 무기력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한방으로 청혈, 양혈, 고경, 지혈이라고 하는 독특한 치료법을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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