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제목 : 콩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 |||
| 작 성 자 | 외신 | 작 성 일 | 2003/03/07 15:38:08 |
| 성별 | 남자 | 연령 | |
| 상담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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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BBC 인터넷판(2/13)에 의하면 콩속에 들어있는 게니스타인이라는 성분이 태아의 생식기능을 손상시킬수 있다는 동물실험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의 새브라 클라인 박사는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임신한 쥐에 콩에 들어있는 게니스타인이라는 화학물질을 섞은 먹이를 투여한 결과 태어난 숫것 새끼들은 자라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지고 고환은 위축되어 생식기능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쥐들은 정자의 수는 정상이고 암컷을 보면 교미의욕을 나타냈으나 사정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클라인 박사는 그러나 이것이 사람의 경우에도 적용되는지에 대하여는 알수 없으나 쥐실험 결과가 너무나 뚜렸하게 나타나서 사람도 임신중 콩을 먹는것이 안전한지 여부를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일부 아기용 분유와 여성들이 호르몬 대체요법 대신에 복용하는 일부 보충제에는 상당량의 게니스타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젖을 뗀 뒤에는 게니수타인을 먹지 않은 쥐도 계속해서 먹은 쥐와 생식기능 장애의 정도가 똑같이 심각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자궁에 있을때와 어미 젖을 먹는 동안 게니스타인에 노출된것이 영향이 가장 크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클라인 박사는 말했다. 클라인 박사는 또 게니스타인에 노출된 숫쥐들은 면역세포를 생산하는 기관인 흉선이 약간 크다는 사실도 밝혀젔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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